보은장애인복지관 빨래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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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애인복지관 빨래방 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22.11.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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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무겁고 세탁하기 어려운 겨울 이불을 미리 세탁해 포근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꿈 나르는 빨래방’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꿈 나르는 빨래방은 보은군 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카펫 등의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후 배달까지 해주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10월까지 316명의 이용자에게 663채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여름내 사용하던 이불을 깨끗이 보관할 수 있도록 세탁해주고, 성큼 다가온 겨울에 사용할 이불을 미리 세탁해주는 서비스로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544-5446)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미선 관장은 “많은 군내 취약계층이 세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할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세탁불 수거하거나 배달할 때 이동 상담도 병행해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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