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7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의결사항으로는 △보은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보은군 행정정보공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은군 공공시설물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한면 병원리 보청지구 공원화를 위한 부지 매입) △보은군 대청호장학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은군 의로운 군민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은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동의안 △(재)충북테크노파크 5단계 출연 동의안 등 총 8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보은 대추 온라인 축제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특히, 온라인 대추축제 기간 동안 집행부 및 관계자 여러분들이 TV 홈쇼핑과 쇼핑몰 등을 통해서 농가에서 생산한 명품 대추를 전국에 홍보해 많은 판매를 올리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의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대추와 보은의 청정 농특산품을 생산한 군민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집행부 공무원에게 “온라인 쇼핑몰과 콜센터 운영은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내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대추축제를 준비해 군민과 손을 맞잡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