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청신협(이사장 강민성)이 지난 10월 26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 24채를 삼승파출소, 삼승면자율방범대, 삼승면의용소방대에 각각 8채씩 전달했다.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이겨내도록 하기 위해서다.
강민성 이사장은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에도 조금이나마 추위를 덜 타게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온기가 흐르는 활력 넘치는 삼승면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청신협은 1970년 16명의 조합원이 출자한 3만6000원의 자본금을 시작으로 출발해 1980년 현 위치에 자리한 후 상임이사장외 4명의 직원이 384억여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또, 예대비율을 적절히 유지해 가는 합리적 운영으로 244억원의 대출을 기록하며 2022년 회계에서 1억3000여만 원의 순수익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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