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 학생들 창업의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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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 학생들 창업의 꿈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0.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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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농창업 직업교육 종합축제 참가 
충북생명신업고 학생들이 ‘2022직업교육종합축제’에 참여해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생명신업고 학생들이 ‘2022직업교육종합축제’에 참여해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김규태) 학생들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2직업교육종합축제’에 참가해 창업의 꿈을 키웠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펼쳐진 2022. 직업교육종합축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현’을 주제로 농업·공업·상업계열의 특성화고등학교가 모여 직업계고의 경쟁력, 창·취업 역량을 높이고 기업가·창업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는 19~20일에 거쳐 ‘충家네 버섯’(손효빈, 김효식, 홍광렬, 서장혁 외) 창업동아리에서 체험코너를 운영했다.
 20일에는 직업계고생 창업아이템 발표대회에 베리독(강민정, 손수연, 한은선), 머쉬룸 미니카페(강대형, 조민희, 주준하), 신이내린 몸(이형준) 이라는 주제로 3개 팀이 참가해 학교에서 직접 재배한 창업동아리 생산물인 버섯을 비롯해 다양한 가공품을 판매 및 전시하여 수익을 창출했고, 창업아이템 개발 학생들의 활동 일지 및 시제품과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창업아이템 개발과정을 발표했다.
손효빈 학생(3학년)은 “영농창업 CEO의 꿈을 이루기 위해 3년 동안 준비해온 과정들을 창업동아리 체험코너를 통해 전시한 만큼 충북지역의 중학교 후배들이 직업계고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한다”며 “졸업 후 성공한 농창업멘토가 되어 모교를 찾아오는 날을 꿈꾸며 이번 행사를 참가했는데 정말 뜻 깊고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직업교육종합축제 참가를 통해 농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과 가능성을 표출했으며, 중학생들은 직업교육 탐색의 소중한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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