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회인야행’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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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회인야행’ 첫선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10.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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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회인면 중앙리 일원
첫선을 보이는 회인야행 포스터.
첫선을 보이는 회인야행 포스터.

보은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문화재야행 사업인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을 첫 개최한다.
이번 보은 문화재야행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국비와 도비 등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회인 인산객사와 회인 사직단, 회인 동헌내아 등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감행렬, 망궐례 및 사직제 재현,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달을 품은 콘서트, 그림자극, 돌담길 걷기, 전기수가 들려주는 회인 문화재이야기, 지역 예술단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야간에 진행돼 문화재 및 돌담길 경관 조명, 중앙리 일원에 청사초롱을 설치하고 도깨비 야시장과 농산물판매장을 운영하며, 다목적광장에는 캠핑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홍영의 보은군 문화재팀장은 “문화재 야행사업을 통해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은 회인지역 문화재를 일반인에게 알리고 문화재 야간 개방을 통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며 “다양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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