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산림조합, 속리산휴게소에서 대추 직거래 나서
상태바
보은군산림조합, 속리산휴게소에서 대추 직거래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0.20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산림조합이 ‘2022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를 맞아 대추판매로 분주하다.
이를 위해 보은군산림조합은 지난 8일부터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 보은군로컬푸드 행복장터에 보은대추 생산자 유통 활성화와 소득지원을 위해 ‘속리산휴게소 보은대추 직거래장터’를 열고 본격적인 대추판매에 나섰다. 
이를 위해 보은군산림조합과 보은군청 행복장터, 마로면, 마로면 대추작목협회와 협의하여 위치적으로 근접한 이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대추를 공급할 수 있고 생산자 입장에서도 유동량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를 진행해 대추임가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매년 약 20여개의 임가(林家)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임가소득지원사업은 관내 대추생산자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귀산촌(歸山村) 등 신규 임가들에 대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산림경영지도를 통해 신규 대추임가들의 정착에 커다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개장한 ‘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 보은대추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6일까지 이어진다.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사업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