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임산부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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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임산부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권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0.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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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에서는 임산부들의 긴급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응급처치‘임산부119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사전에 임산부의 기본 인적사항, 진료병원, 복용약물, 신체적 특징 등을 등록하면 119종합상황실과 출동 구급대로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보다 안전하게 임산부 이송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분초를 다투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지병이 있는 사람, 1인 가구 등도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된 환자를 이송할 때, 보호자에게 문자(SMS)를 보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다문화가정 임산부도 다누리콜센터 등 외국인 3자 통화시스템을 활용하면, 안내·상담, 출동, 처치·이송까지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에 접속해 본인 또는 대리인 인증 후 가입 등록하면 된다. 
가입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보은소방서 재난대응과(773-0134)으로 문의하면 소방서에서 대리 등록할 수 있다.
 김혜숙 서장은“응급상황을 대비해 임산부 119안심콜 등록을 부탁드린다”며“지역 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보은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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