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여성회, 시각장애우 ‘오찬’ 접대
상태바
자총여성회, 시각장애우 ‘오찬’ 접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0.20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 시각장애우들이 자총여성회가 제공한 점심을 맛나게 들고 있다.
보은군 시각장애우들이 자총여성회가 제공한 점심을 맛나게 들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여성회(회장 이정례)가 17일, 보은읍 장신리 시각장애인협회를 찾아 따뜻한 점심을 선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활동에 나선 10여명의 여성회원들은 따뜻한 순두부와 찰밥, 수육, 떡, 부침개 등 손수 준비해 정성이 가득 담긴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점심접대를 받은 황호태 회장은 “늘 이렇게 멋있는 식사와 온정을 베풀어주는 자유총연맹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더 건강하게 열심히 살라는 뜻으로 알고 어르신들맛사지등 우리가 할수있는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이정례 여성회장 및 여성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위헤 나눔을 실천할 때마다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더 따듯하고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자총보은군지회에서는 여성회와 함께 평소 자유 수호를 위한 안보 교육, 어려운 이웃돕기, 노인요양시설 위문, 통일기반구축 등의 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자유를 지키며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해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