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적십자봉사회는 보은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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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적십자봉사회는 보은이 최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0.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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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충북적십자봉사원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기수단이 제38회 충북적십자봉사원대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기수단이 제38회 충북적십자봉사원대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회장 김홍석)가 지난 8일 개최된 제38회 충북적십자봉사원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도주의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1700여명의 충북지역 적십자봉사회원과 300여 내빈과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보은지구협의회 최금순(부녀), 박삼례(회인), 박종숙(대원)봉사원이 대한적십자사 회장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곽근남(내북), 전명자(산외), 지옥현(부녀), 주병일(속리산), 최선철(연송) 봉사원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표창을, 박기남(구병산), 김홍현(연송), 윤경숙(부녀) 봉사원이 적십자충북지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은옥(부녀)봉사원은 전국협의회장상을, 짠티다이(다문화)봉사원은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상을, 위점숙(탄부) 봉사원이 적십자충북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봉사원대회 각지구(군)별 장기자랑은 14개 지구협의회가 난타공연, 노래와 드럼, 색소폰 연주, 댄스 등의 열렬한 기량을 뽐내며 펼쳐져 참가 봉사원 전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가운데 보은지구협의회가 최종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또다시 입증했다. 
 주최측은 “사실상 이번 장기자랑에서 보은에게 대상을 수여했어야 했지만 직전 행사에서 이미 대상을 수상했기 우수상을 수여한 것”이라고 양해를 부탁했다.
김홍석 회장은 “보은지역 적십자봉사회 회원 모두의 노력과 화합으로 얻어낸 결과”라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더욱 노력해 참 좋은 보은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는 1995년 창립되어 초대 현복순 회장에 이어 금영민, 유재철, 김순자, 최윤식, 박학순, 나기홍 회장이 이끌었으며 직전 최종호 회장의 뒤를 이어 김홍석회장이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에는 부녀적십자봉사회, 연송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한 14개 봉사회가 속해 있으며 500여명의 봉사회원이 인도주의 실현이라는 활발한 적십자활동으로  어려운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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