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난 5일과 6일 신규조합원(보은 37명, 옥천 30명 영동 9명) 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원은 3개군 1,418명이 됐다.
교육 첫날은 보은관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본점 회의실에서, 이튿날은 옥천지점 조사료 유통센터에서 옥천 및 영동관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조합원의 역할과 농업협동조합의 이념교육뿐 아니라 신용.경제사업 등 각종사업 참여와 축산현황, 조합 사업소개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이어졌다.
맹주일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로 조합원수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우리 축협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이 축협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전이용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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