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 특별법 입법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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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 특별법 입법추진위 출범
  • 보은신문
  • 승인 2022.10.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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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추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입추위는 국회 의정연구원 최시억 교수를 위원장으로 충북도의원, 충북연구원, 학계, 충북도 및 11개 시.군 관련 부서장 등 총 27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조직인 만큼 특별법안 제정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시억 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은 그동안 각종 규제와 지리적 여건으로 피해를 입은 충북도민의 희생에 대한 보상이 될 것이며, 연계된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낙후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내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추위는 특별법안을 수정.보완해 완성된 법안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완성된 법안은 올해 정기국회 회기내에 법안을 발의할 예정으로 모든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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