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안효풍)가 지난달 29일(목),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의원과 경찰서장, 자치경찰 업무담당 부서인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관리·교통사고조사계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사회단체, 군청·교육청 공무원, 경찰서 자치경찰 업무관련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기관중심에서 주민중심으로 지역치안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내 치안문제와 개선 요망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경찰서에서는 경찰은 물론 행정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해결점을 모색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안효풍 경찰서장은 “자치경찰치안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내 주민여론 및 치안문제를 소통하고 생활에 불안과 불편을 주는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보은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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