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3년 만에 화합 한마당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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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3년 만에 화합 한마당 잔치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10.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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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골색소폰동아리가 색스폰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주성골색소폰동아리가 색스폰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내북면민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내북면은 지난달 30일 내북초 운동장에서 ‘제15회 내북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풍성하게 열었다. 
‘서로 한마음 되어 하나되어’라는 슬로건으로 내북발전회와 이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원들의 풍물놀이 공연을 신호탄으로 1부 개회사에 이어 2부 난타.섹스폰 공연 등 축하공연과 투호 등 민속경기에 이어 마을별 대표선수 노래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맛깔난 음식과 반주에 푸짐한 경품이 더해져 잔치의 흥은 배가 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진우 내북발전협의회장은 “그간 코로나19로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면민 화합 잔치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뜻이 깊다”며 “면민들의 소통과 화합, 내북면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우리면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내북발전회는 내북초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내북면 선거구 출신의 삼선 최부림 보은군의장은 축사에서 “의장이 돼 이런 자리에서 만나 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고개를 깎듯이 숙여 인사했다. 그리고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하나된 공동체로 더욱 화합하여 가장 살기 좋은 내북면이 되길 기원드린다”며 각 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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