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해자)는 지난 21일, 관내 4개 어린이집과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프로그램 운영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두리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 요한어린이집, 우진플라임 어린이집 4개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자녀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강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인 ‘앉아서 하는 아시아 여행,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등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어린이집에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어린이집원장님들은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해자 센터장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담당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도 힘쓰고 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