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이 지난 21일, 3개월간 운영해온 ‘2022년 보은농협 주부대학’을 종강하고 보은농협 본점 APC 2층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갖고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보은농협은, 여성조합원들의 자기 계발과 지역사회에 협동하고 봉사하는 인격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이번 제5기 주부대학을 7월 14일 개강해 매주 2회 여성리더 스피치·노래교실·푸드테라피·심리학·바리스타 체험·팜스테이 마을체험·힐링콘서트 등 총 14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보은농협주부대학은 50명의 수강생으로 출발했으나 끝까지 수강한 39명이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은 앞으로 고향주부모임의 회원의 자격을 얻어 함께 활동하며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곽덕일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주부대학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보은농협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함께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