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회장 홍순철)는 지난 8일 보은군청을 찾아와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 10kg 26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홍순철 회장은 “주변에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는 것이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미를 기탁받은 최재형 보은군수는 “따뜻하고 훌륭한 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에 감사하다”며“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받은 쌀을 저소득층과 위기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17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여성회(회장 이정례) 여성회원들과 보은군시각장애인협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100kg을 전달하며 건겅과 행복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