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위해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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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위해 발벗고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9.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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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민 보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교육을 마치고 학생들과함께 폭력없는 학교를 다지고 있다.
변수민 보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교육을 마치고 학생들과함께 폭력없는 학교를 다지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안효풍)가 1일, 보은지역 초·중·고의 개학과 함께 2학기를 맞이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은경찰서의 변수민 학교전담경찰관이 산외초, 충북생명산업고, 보은군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보은지역 곳곳을 찾아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펼쳤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학교폭력 사안 중 성폭력, 성 관련 사안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학생들의 성 관련 인식 개선과 기본 지식 증진을 위한 성폭력 중심의 예방교육에 매진했다.
교육은 기본적인 학교폭력의 개념 및 관련 법률, 학교폭력 처벌규정, 성폭력의 개념, 유형 종류, 처벌 규정, 학교폭력 관련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은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 학생들이 성에 관한 인식도 낮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실에 부딪칠 경우 현명한 대처를 할 것 같고 저희도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어 앞으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으로 합리적인 지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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