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서장 안효풍)에서가 다양한 범죄에 노출되어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나섰다.
이를 위해 보은경찰서에서는 지난 8월 31일에는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9월 1일에는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통합 사례 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유관기관 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체제 구축으로 공동체 치안을 구현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및 여성 폭력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과 기관간 Hot-Line 구축을 통해 적절한 범죄 대응 분위기 확보를 위해서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스토킹 처벌법이 제정에 따른 관련 법의 중점 교육과 기관의 의견 및 중요 사례들을 공유해 구체적인 개선 방향과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스토킹 처벌법이 제정된 후 자세한 사항이 궁금했는데 경찰에서 직접 찾아와 자세히 설명해주니 너무도 유익했다”며 “오늘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다가 피해자가 상담을 해오면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유익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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