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이윤화)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대원적십자봉사회 20여명의 봉사원들은 아침일찍부터 보은읍 장신리에 소재한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봉사관에서 송편, 김, 과자, 햄, 등을 정성껏 담았다.
이렇게 포장한 선물세트에는 1박스당 5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겨졌으며 이는 30세대의 독거노인 또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가정에 전달했다.
김홍련 회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에도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원적십자봉사회는 대한적십자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 산하 13개 봉사회 중 하나로 활발한 단결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농가일손돕기, 어려운 이웃돕기, 재해 재난복구 등 다양한 봉사를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으뜸 봉사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대원적십자봉사회에서는 해마다 설과 추석이 찾아오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잘 지내도록 선물을 선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