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행정안전부
인구감소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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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행정안전부
인구감소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9.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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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소기홍 장관정책보좌관과 보은군 부군수 등 관계 공무원들이 인구감소대응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보은군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소기홍 장관정책보좌관과 보은군 부군수 등 관계 공무원들이 인구감소대응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와 인구감소에 따른 현재 상황과 지역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강성환 부군수, 안진수 기획감사실장 등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명과 행정안전부에서는 소기홍 장관정책보좌관이 참석했다.
보은군은 현재 속리산 국립공원이 소재하고,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에 있어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제한사항이 많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인구 현황 및 인구감소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추진에 필요한 각종 규제 완화와 지방소멸위험 지역에 대한 각종 지원 특례 등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쿼터 제한 완화 등 지역 현안을 반영한 중앙 정부의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강성환 부군수는“지역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대표해 방문한 소기홍 보좌관을 환영한다”며 “이와 같은 정책간담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인구감소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이 시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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