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추석 전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1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을 지원하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시중금리보다 낮은 연 1.8% 고정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이달 26일까지 5일간 충북기업진흥원(230-9751~6)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경제기업과는 “코로나19 재확산,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으로 고초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 상황에 맞추어 중소기업 자금이 적기에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www.cba.n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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