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회장 홍순철)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보급으로 주민들의 애국심을 북돋았다.
 지난 12일 펼쳐진 태극기나눔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여성회(회장 이정례)와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청년회(회장 이성원)등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보은읍 신함1리, 중동리 등에 100여개의 태극기를 무료로 전달했다.
또한,  태극기 거치대가 없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없는 가구에는 거치대를 만들어 국격일이면 언제든지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했다. 
홍순철 회장은 “우리 민족과 나라의 상징이 태극기인 만큼 국경일에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는 것은 민족의식과 애국심이 쇠퇴하는 것인 만큼 태극기 게양을 생활화해야한다.”고 태극기 게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