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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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8.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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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김혜숙서장과 하트·브레인세이버 수여받은 구급대원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보은소방서 김혜숙서장과 하트·브레인세이버 수여받은 구급대원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8일 2022년 2분기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 대원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수여받은 구급 대원은 지난 4월 11일과 5월 8일 탄부면 상장리와 장안면 장안리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위 주근규, 소방장 김현주, 소방교 강병민, 소방사 이유리, 소방사 최은정, 소방사 이명중 대원이다.
또,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뇌기능 손상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 구급 대원에게 주는 영광의 상으로 지난 21년 12월 28일 급성뇌졸증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 후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한 소방교 이현주, 소방교 장근수, 소방사 김경은 대원에게 수여했다.
 김혜숙 서장은“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 대원의 투철한 사명감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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