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산업경제위원장
보은군 정책 추진에 도차원의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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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산업경제위원장
보은군 정책 추진에 도차원의 지원 건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8.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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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박경숙 산업경제위원장이 남부권 발전협의회 참석 후 참석자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충북도 박경숙 산업경제위원장이 남부권 발전협의회 참석 후 참석자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충북도의회 박경숙 산업경제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열린 1차 충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보은군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도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충북도 전략사업으로 지정된 도지정 제3일반산업단지는 호남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경북내륙고속도로를 순환하며 한시간 거리 내에 청주국제화물터미널 공항을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유치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차원의 각종 인센티브 및 정책 지원을 통해 대기업계열사나 중견 우량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또 “현재 삼승면 산업단지에 조성되고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예산 확보 문제로 예정 완공일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지역 농민들의 유통 마케팅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산지유통센터가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예산 지원 및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박 위원장은 이와 함께 보은군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려는 축산분뇨자원화시설의 예산 지원 및 정책적 지원도 건의했다. 박 위원장은 “보은은 인구수보다 가축수가 훨씬 많은 지역으로 축산 분뇨 문제가 한계에 다다라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도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거론했다. 
박 위원장은 위 3가지 정책 건의 사항에 대해 충청북도로부터 공식 답변을 받기로 했다로 전했다.
한편 이날 남부권 발전협의회에는 이우정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보은 옥천 영동 도의원 및 부군수 등 26명이 참석해 남부권 동반성장과 도농 상생발전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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