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보은군후계농업경영인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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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보은군후계농업경영인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8.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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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호 회원, 한국후계농업경연인대상 수상
최재형 군수가 보은군농업벌전에 기여한 한농연회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가 보은군농업벌전에 기여한 한농연회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연인보은군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가 7월 2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32회 보은군후계농업경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경연인충청북도연합회 홍성규 회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한농연 회원, 최재형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의장과 군의원, 박경숙 도의원, 맹주일 축협조합장,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 강석지 산림조합장 등 내외 귀빈 등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형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화합과 단결을 통한 선진농업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인구감소, 농업인고령화, 농업인력 수급 난항, 농가소득정책 쇠퇴, 기후변화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각인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업기반을 굳건히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요구했다.
 최재형 군수도 “한농연 회원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민선8기 보은군수로 보은군을 이끌게 된 만큼 우리 보은군의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며 “당면한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첨단농업육성을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서 보은읍에서 한우사육을 하고 있는 박장호 회원이 (사)한국농업경영인 최고의 상인 한농연 대상을 수상했으며, 송영덕(삼승)씨가 우수상을, 김명식(속리산)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세영(보은읍)회원이 한농연 중앙연합회장상을, 신원종 대외협력부회장이 한국농어민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재현(삼승) 김진옥(산외)회원이 한농연·한여농 충청북도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강자영(장안) 최세희(마로)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계속해, 이성한(장안) 차홍진(마로) 노병대(내북) 유재문(산외) 김동현(청년회)와 고인순(보은) 심정희(장안) 이미화(삼승) 김영순(수한) 김혜숙(내북)회원이 군수상을 수상했다.
 장종관(마로)회원과 편혜숙 회원도 박덕흠 국회의원으로부터 국회의원상을 수상했으며,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도 윤병섭(청년회)회원과 김충환(탄부)회원에게 보은군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시상은 계속해 이어졌다.
문희수(내북) 김은희(보은)회원이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장상을, 김광식(감사) 임홍숙(보은)회원이 NH농협은행보은군지부장상을 수상했다.
 한농연보은군연합회에서는 전서진(내북) 김유나(속리산)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김효식(속리산)회원에게 보은군엽합회장상 전달한데 이어 이종선(마로) 송영덕(삼승) 김응호(기술센터)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1년 우수읍면은 탄부면(회장 황재연)이 1등상을, 속리산면(회장 김효식)이 2등상을, 삼승면이 3등상을 차지했다. 한여농보은군연합회장상은 김춘자(장안)회원에게 돌아갔다.
한편, 한농연 역대회장으로는 초대 고 이향래 회장에 이어 김철종(2대), 권직상(3대), 이성용(4대), 김두수(5대), 조붕래(7대), 이익규(8·9대), 김홍두(10대), 강인향(11대), 김기원(12대), 이상욱(13·14대), 김응선(15대), 김윤식(16·17대) 이달혁(18대), 이우직(19대)에이어 이형석 회장이 20대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 한여농에서는 황은자 초대회장에 이어 유옥순(2·3대), 유승님(4대), 이병숙(5·6대), 윤순화(7·8대), 윤정임(9대), 허순복(10·11대), 김명례(12대)에 이어 유정순 회장이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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