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 사업 5억8260만원 지원, 1월말까지 접수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 특화 작목을 육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식량환경, 소득기술, 생활개선, 기술개발분야 등 64개 시범사업을 추진할 희망 농가를 1월말까지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자는 군내 거주하는 농업인, 단체 등으로 사업요건에 맞고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농가는 읍면 담당 지도사나 품목반 대표의 추천을 받아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한 농가는 현지조사와 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식량환경 담당 분야는 △식량작물 우량품종 비교 시범(1개소, 0.4ha, 60만원) △벼 우량종자 채종포(1개소, 1ha, 150만원) △벼 잡초 우심지 종합 방제 신기술 보급(1개소, 5ha, 300만원) △벼 생력재배 기술보급 시범(1개소, 10ha, 1000만원) △토양환경 종합개선시범(1개소, 1ha, 200만원) △저습답 토량 환경 개선(3개소, 1.5ha, 600만원) △벼 친환경 핵심종합 기술보급 시범(1개소, 5ha, 1000만원) △식용보리 기계화 일관 작업시범(1개소, 10ha, 1200만원) △콩 최소 경운 시범(1개소, 3ha, 2000만원) △밭작물 종합 생력재배(1개소, 3ha, 900만원) △농작물 병해충 종합관리(1개소, 5ha, 750만원) 등 총 11개사업 13개소 8160만원을 지원한다.
소득기술 담당 분야는 ▲채소 △하우스 경보시설 및 일사감응 변온 시스템설치(1개소, 0.2ha, 200만원) △비닐 하우스 자율 구동측창 개폐장치(1개소, 0.2ha, 500만원) △고추탄저병 경감대책 시범(3개소, 0.2ha, 300만원) ▲특용작물 △느타리버섯 환경개선시범(1개소, 1-3호, 4000만원) △고품질 누에 숫번데기 생산(1개소, 0.5ha내외, 2000만원) △고온기 고품질 버섯 안정 생산시범(1개소, 1-3호, 900만원) ▲축산 △한우인공수정 시범(1개소, 5-10호, 200만원) △흑염소 개량거점 농가육성(1개소, 흑염소 100두, 2000만원) △가축방역 무인 소득 시스템(1개소, 돼지 500두, 1700만원) △오존이용 축산폐수 정화 효율개선시범(1개소, 500두, 2000만원) △이온 활성화 보급 환경개선(개소, 소·돼지, 1000만원) △질병예방 및 노력절감 환경개선시범(3개소, 소·돼지, 600만원) △파리 및 악취제거를 위한 배양기 보급(1개소, 2-4호, 1000만원) △한우성장단계별 비타민A 조절 고급육생산(1개소, 5호내외, 2000만원) △기능성 축산물 생산 시범(1개소, 5호내외, 2000만원) ▲농업경영 △인터넷 작목반 화상정보 시스템 시범(3개소, 3호 300만원) 등 16개 사업 26개소 48농가 2억700만원을 지원한다.
생활개선 사업은 △농산물 오이 선별 작업장 개선(1개소, 3200만원) △농작업 개선 보조구 시범촌 조성(2개소, 1000만원) △농업인 일감갖기 사업장 정보화(3개소, 600만원) △친환경 화장실 시범(5개소, 2000만원) △자연과 조화되는 휴식공원 조성(2개소, 1000만원) 등 5개사업 13개소 7800만원을 지원한다.
기술개발분야는 △성페르몬이용 해충(1개소, 10호, 200만원) △사과전정방법 개선(1개소, 0.3ha, 300만원) △현장체험 관광농원 단지 조성 시범(1개소, 2ha, 9160만원) △명품과실 생산단지 조성 시범(1개소, 0.2ha, 2500만원) △경사지 과원 생력 재배시설 시범(1개소, 1ha, 2500만원) △사과 성목과원 전정개선 시범(1개소, 0.5ha, 300만원) △과실품질향상 저온 저장고 시범(1개소, 20평, 700만원) △사과밀식과원 생산기반조성 시범(3개소, 2ha, 5000만원) 등 8개사업 10개소 2억600만원을 지원한다.
인력육성분야는 △영농 4-H회원 시범 영농지원(2개소, 2호, 1000만원)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농업기술 정립과 현대화시설 공급에 따른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생산이 가능해 농가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