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지난 22일 공고했다.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인건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되며 공공구매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 21일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사전 설명회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난 10월 평가 심사위원회 개최 후 진행할 예정이다.
지정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협)충북사회적경제센터,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충북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 연간 상하반기 2회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예비사회적기업 8개소를 지정했다고 한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