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보은군지회, 청소년 육성캠프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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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보은군지회, 청소년 육성캠프 다녀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7.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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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관광농원을 방문한 청소년들이 ‘좋은 친구’ 좋은 이웃‘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화양동관광농원을 방문한 청소년들이 '좋은 친구' '좋은 이웃'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지회장 이정훈)가 지난 16일(토)과 17일(일) 1박2일 일정으로 화양동관광농원과 괴산 소금랜드로 모범청소년 육성강화 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보은지역 40명의 초중고학생이 참여해 화양동관광농원에서는 레크레이션, 물놀이, 반려식물만들기 등으로 더위를 식히며 자연과 어루러졌고, 소금랜드에서는 멧돌로 소금갈기 등으로 없어서는 안 될 소금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로 삼았다. 
 평소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좋은 친구,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BBS보은군지회에서는 평소에 관리하고 있는 이번 일정에서 9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만원씩 18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함께 캠프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 BBC청소년 육성캠프에 참여해 말티재휴양림에서 짚라인을 즐기고 솔향공원에서는 레일바이크도 타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중학생이 돼서야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고 좋아라 했다.
이어 “언제나 청소년을 보살피고 이끌어주시는 BBS분들이 얼마나고마우너지모른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정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청소년 육성강화캠프를 운영할 수 없어 너무도 안타까웠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만족해하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한편, BBS보은군지회는 평소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지원, 연탄·기름등 난방비지원,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며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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