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지난 18일 도의회에 열린 충북도 경제통상국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김국기(영동) 의원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불리지역에 영동, 괴산, 보은 3곳이 포함되어 있다”며 “지역적 불리 여건을 극복하고 산업단지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양섭(진천) 의원은 “도내 시군에 조성되는 산업단지가 무분별하게 조성되고 있는 것 같다”며 “향후 산업단지 조성할 때 불필요한 농지나 야산에 조성해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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