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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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7.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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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예방을 위해 5월부터 6월말까지 가금농장 방역실태 1차 점검을 완료하고 9월 말까지 2차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차 점검대상은 1차 점검 시 점검하지 못했거나 미흡사항이 확인된 농장 58호 및 가금계열화사업자 소속 계열농가 162호, 10만수 이상 사육농가 36호 등 256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1차 점검 시 미흡사항이 확인돼 시정 및 보완 명령을 받은 농가에 대해서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가금계열화사업자 소속 계열농가 및 10만수 이상 사육농가는 자체 점검계획 수립 후 울타리, 소독시설 등 법정 방역시설 설치 및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추가적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시 지적된 미흡사항이 보완되지 않았거나, 가금계열화사업자가 확인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년 대비 127% 증가하여 동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차단방역시설 강화와 소독시설 보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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