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탄부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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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탄부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7.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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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면장 최진성)은 지난 14일 면내 5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국가유공자 명패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그 후손들에게 명예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군민들에게는 애국심과 존경심을 갖게 하는 상징물이다.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탄부면(면장 전욱환)도 이날 면내 11가구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해 예우를 표했다. 명패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유족들은 “잊지 않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니 고마움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욱환 탄부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존재하고, 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사회 전반에 국가 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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