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봉사단 활동 눈에 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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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봉사단 활동 눈에 뗘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2.07.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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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오빠 봉사단’ 그리고 ’지구별장난감 봉사단’ 
꽃오빠봉사단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꽃오빠봉사단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꽃오빠봉사단’과 ‘자구별장난감봉사단’의 활동이 눈에 띈다.
 꽃오빠봉사단은 복지관의 식당 운영이 재개된 5월부터 매주 금요일이면 지역주민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대상자에게 직접 조리한 특식을 전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고, 올해도 10월까지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꽃오빠 봉사단은 만60세이상 남성으로만 구성되어있으며 현재는 총 6명의 봉사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어 더 많은 회원이 필요하다. 
 꽃오빠 봉사단에 관심이 있고 함께 하고 싶은 60세 이상, 남성이면 봉사단원으로 참여해 함께 활동할 수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지구별장난감봉사단‘도 눈에 띈다.
이들은 지난 11일(월)과 14일(목) 이틀에 걸쳐 지역에 있는 어린이집과 청소년문화의집에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공예품을 전달했다
 지구별장난감 봉사단은 만60세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눔하는 봉사단이다.
이번에 만들어 전달한 공예품은 우유곽으로 만든 연필꽂이와 양말목으로 만든 방석, 컵받침 등을 공예 전문 강사에게 열심히 배워 서툰 실력이지만 최선을 다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들었고, 삼산어린이집과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가 직접 전달까지 진행하는 열정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각자의 노력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꽃오빠봉사단‘과 ’지구별장난감 봉사단‘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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