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근무하며 행복했습니다”
최경환 부군수는 지난해 7월 보은군 33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군민 숙원사업 현장과 대형사업장 등 관내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
최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 산업단지 기업유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조기집행 추진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지방재정 우수사례 등 중앙과 충북도에서 11개 분야의 수상과 6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등 지난 1년간 보은군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최 부군수는 “공직생활 기간 고향인 보은군에 근무하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한 하루하루가 행복했다”며 “항상 보은군에 애착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보은군 속리산면 태생인 최 부군수는 1991년 청주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2019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건축문화과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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