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미래 함께 할 수 있어 영광”
강성환 보은 부군수가 지난 7일 취임식을 가졌다.
는 취임사를 통해 “스포츠, 문화.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모인 공직자 여러분과 보은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강 부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당면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강 부군수는 괴산 출신으로 1991년 6월 괴산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4년 충북도로 전출을 간 후 농업기술원, 경제통상국, 행정국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지난 2019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이후 청남대관리사업소장, 도 경제기업과장, 대변인을 거쳐 이날 제34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2018년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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