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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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복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7.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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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과 총선 재격돌↑

이재한 민주평통 충북 부의장이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위원장에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이재한 위원장 포함 충북 3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비대위는 이날 이재한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 박지우 충주시 지역위원장. 이경용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을 의결하고 당무위원회 권한으로 인준했다.
이재한 위원장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2016년 옥천읍 해맞이 행사에서 확성장치를 이용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선거 혐의로 적발돼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고 2017년 피선거권을 잃은 지 5년 만이다.
이재한 위원장의 지역구위원장 복귀는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서 박덕흠 의원(국민의힘)과 오는 2024년 총선에서 재격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18년 총선에서 박 의원과 맞붙어 패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전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은 지난달 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종로 지역위원장을 신청했다. 이 지역구에는 곽 전 위원장을 포함해 복수의 지원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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