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숙L 서정자L, LCIF로부터 감사장

보은루비라이온스클럽 회장에 김연실 회원이 취임했다. 루비라이온스는 지난 5일 보은그랜드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박남선 이임 회장의 뒤를 이은 신임 김연실 회장은 ‘존중과 배려로 하나되는 라이온’을 모토로 “회원간 화합과 하나된 모습으로 지역사회 봉사 클럽으로 위상을 한층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과 2년간 함께 할 신임 집행부에는 △1부 회장 이해숙 △2부 회장 김응화 △3부 회장 김정숙 △총무 조영숙 △재무 유현주 △라이온테마 김숙희 △테일튀스타 김정미 △재정분과위원장 김경순 △봉사분과위원장 육은경 △PR 분과위원장 김영옥 △대회준비위원장 이은옥 △출석분과위원장 이은경 회원이 각각 맡았다.
이날 루비라이온스클럽은 십시일반 기금 4100불을 모아 LCIF(국제라이온스재단) 전달과 함께 보은고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연실 회장은 충북국제라이온스클럽에 50만원을 봉사기금으로도 기탁했다.
특히 조영숙 총무와 서정자 전 회장은 라이온스협회의 기치 ‘우리는 봉사한다’의 모범이 돼 더글러스 엑스 알렉산더 국제라이온스협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루비라이온 회원 가족 및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장 및 각 사회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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