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국정L, 보은라이온스클럽 55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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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정L, 보은라이온스클럽 55대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7.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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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확충과 봉사다운 봉사를 통해 활력 넘치게 하겠다” 
구동후 전 회장이 최국정 신임회장에게 보은라이온스클럽기를 전달하고 있다. 
구동후 전 회장이 최국정 신임회장에게 보은라이온스클럽기를 전달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보은지역) 보은라이온스클럽이 지난 9일 그랜드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55대 권중기(53) 회장이 이임하고 56대 최국정(51)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최영국 총재, 박덕흠 국회의원,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 및 의원, 박경숙 도의원과 라이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큰 부상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권중기 이임회장은 구동후 전 회장을 통해 자신의 임기 동안 라이오니즘을 충실하게 실천하고 회장직 수행에 도움을 준 이동재, 이창용L에게 우수신입회원패를, 구동후, 김홍천L에게 봉사회원패를 , 최정식, 소문수L에게 우수회원패를, 박종헌L이게 최우수회원패를 수여하며 회장직을 최국정 회장에게 넘겼다.
 신임 최국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은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봉사단체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마음의 부담도 크다”며  “하지만, 우리 보은라이온스클럽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회원 확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다운 봉사,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경직된 클럽에 화합과 단결로 활력 넘치는 모범클럽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소신도 밝혔다.
 보은라이온스클럽은 이임하는 권중기 회장, 박영진 직전총무, 양근홍 직전재무에게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정옥, 유영희 부인회원에게 가족상도 전달하며 노고와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앞서 극제라이온스협회에서는 지역사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에 사명을 다한 최종호, 박현춘, 최국정L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최현수, 안상운, 이태희, 조주현L도 356-D(충북)지구 최영국 총재로부터 지역사회와 클럽발전에 헌신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취임한 56대 최국정 회장과 함께 보은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으로는 1부회장에 권병헌L, 2부회장에 손용환L, 3부회장에 박병규L이 요직을 맡았으며 영근홍L이 총무를, 차세현L이 재무, 이재룡L이 라이온테마, 소문수L이 테일튀스타를 맡아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나간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승우L, 김송기L, 황두현L, 현승범L, 이병준L, 김정태L, 정구산L등 무려 7명의 신입라이온이 입회해 보은라이온스클럽의 지속발전을 예고했다.
 보은라이온스클럽은 55년전인 1967년 21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출발한 이후 보은지역라이온스클럽의 근간이 되어 라이온스정신을 실천해 왔으며 이날 입회한 7명이 신입회원 포함 75명의 회원이 섬세하고 만족도 높은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날 회장에 취임한 최국정 회장은 마로면 갈전가 고향으로 가족으로는 부인 지태순(45)여사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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