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찾아가는 마음의 쉼터’ 운영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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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찾아가는 마음의 쉼터’ 운영에 돌입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2.07.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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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모두의 행복과 발전을기원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모두의 행복과 발전을기원하고 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용우)가 지난 6일, 내북면 주성교회 주성선교센터에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소 ’마음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성선교센터에서 있은 이날 개소식에는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용우 센터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이장단 및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해 성공과 발전을 기원했다.
‘찾아가는 마음 쉼터’는 정신 질환 조기 발견,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를 추진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 전문요원,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시작된 ‘찾아가는 마음의 쉼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이들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육체 건강 못지않게 정신 건강 또 한 꼭 필요하다.”며 “우리 스스로 주기적으로 뇌 건강을 잘 관찰하고 무슨 문제가 있나 없나를 잘 알아보고 관리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고 건강한 생활 약속했다.
내북면에 있는 주성교회에서는 이번에 개설한 ‘찾아가는 마음쉼터’ 말고도 내북 노인회 지원, 음식 봉사를 위한 ‘국이 팔팔’ 다니엘지역아동센터운영 등 선교·교육·봉사를 정성을 다해 펼쳐왔다.
 특히, 2009년부터 운영해온 다니엘지역아동센터는 20여명의 아동과 교사들이 함께한 교육 공동체로 가정 같은 분위기로 아동 복지사업으로 펼쳐 커다란 인기를 끌어왔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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