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개막…최재형 보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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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개막…최재형 보은군수 취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7.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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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책임감 가슴 깊이 느껴” 
“군의 모든 역량 인구증가에”
최재형 보은군수가 최경환 부군수, 구기회 자치행정국장, 황대운 기획감사실장, 안진수 행정과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제공 보은군
최재형 보은군수가 최경환 부군수, 구기회 자치행정국장, 황대운 기획감사실장, 안진수 행정과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제공 보은군

 

 

최재형 군수가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가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가 지난 1일 오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 군수는 이날 오전 보은읍 죽전리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 취임식 참석, 기념식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최 군수는 취임사에서 “저는 오늘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서게 됐다. 열렬한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보은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들의 염원과 준엄한 명령으로 오늘 제44대 보은군수로서의 중책을 시작하는 저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슴 깊이 느낀다”며 “앞으로 4년 동안 군수직을 성실히 수행하며 보은을 발전시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최 군수는 “현재 우리 군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역경제의 규모가 날로 축소되고 있으며 농가 인력난 발생 등 모든 분야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는 “보은군 인구증가에 가장 중점을 두고 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도비 비롯해 인구소멸 대응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여 정주 여건, 의료, 교육 등 양질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보은군 공무원부터 ‘보은군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체가 동참하는 범군민적 운동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며, 산단 조성, 귀농·귀촌 확대, 특성화 학교 유치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여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군민, 의회 및 고향을 사랑하시는 출향인 등 각계각층의 지역발전을 위한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는 등 군민들과 함께 보은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민선8기 보은군의 비전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으로 정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어진 4년의 임기 동안 인구증가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시책으로 △첫째, 신뢰받는 소통행정 △둘째, 살맛나는 지역경제 △ 셋째, 첨단농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 △넷째,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다섯째, 활력있는 스포츠 도시 △여섯째, 빈틈없는 안전·복지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위 주요 시책들을 추진해 가면서 항상 군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며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주요 시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고는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늘 노력하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 보은군의회와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며 민주적인 합의 과정을 통해 보은군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주민과 출향인, 정상혁.박종기 전직 군수, 전현직 군의장과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새 군수의 시작을 축하했다. 600석 규모의 보은문화예술회관 좌석이 모자라 서서 또는 로비의 스크린을 통해 지켜보거나 되돌아가는 모습도 보였다.
 

최재형 군수가 군청 앞 잔디마당에 최경환 부군수 등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제공 보은군
최재형 군수가 군청 앞 잔디마당에 최경환 부군수 등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제공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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