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숙)는 지난 6월 30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은읍 새마을부녀회 10명의 회원은 보은읍 지산리 감자 농장을 찾아가 감자 수확과 박스 포장을 도우며 인력난으로 고생하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몸이 불편해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에 일손봉사 지원을 받게 돼 큰 부담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숙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 일손 돕기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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