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3군 집배원들이 지난 2일 보은인조잔디축구장에서 친선축구경기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옥천·영동지역 3개 우체국에서 물류과 집배직과 택배직 70여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영동우체국이 보은을 3대0, 옥천을 2대1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옥천이 2위, 보은은 3위에 그쳤다.
단합대회를 주관한 윤인수 집배실장은 “집배현장에서 일하는 남부3군의 결집과 화합을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화합을 다질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3군 우체국 물류과 직원들은 앞으로도 매분기별 1회, 남부3군을 순회하며 스포츠행사로 화합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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