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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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7.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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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최부림 보은군의원, 전몰군경미망인회 보은군지회 이병례 회장, 국가유공자 유족가족 이윤순, 장덕수 면장, 유청열 이장협의회장이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최부림 보은군의원, 전몰군경미망인회 보은군지회 이병례 회장, 국가유공자 유족가족 이윤순, 장덕수 면장, 유청열 이장협의회장이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외면(면장 장덕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지자체 공동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산외면은 지난 6월 29일 장덕수 면장, 최부림 보은군의원, 유청열 이장협의회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산외면 문암리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가족인 이윤순 씨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문구가 적힌 명패를 달아드리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애도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전상군경유족, 공상군경유족, 무공수훈자유족 15가구를 대상으로 산외면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부착해 드릴 예정이란다.
이윤순 씨는 “국가유공자 명패가 대문에 부착된 것을 보니 나라를 위해 헌신한 남편이 존경스럽다”며 감사한 마음을 건넸다.
장덕수 산외면장은 “국가유공자 유족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드려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유공자분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고 유족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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