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충청북도의회 의정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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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충청북도의회 의정활동 돌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7.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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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의장, 이종갑.임영은 부의장 선출
12대 충북도의회 개원식.
12대 충북도의회 개원식.

민선 8기 제12대 충북도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충북도의회는 1일 오후 2시 제4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전반기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투표 결과 제12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은 황영호(국민의힘, 청주) 의원이, 부의장은 이종갑(국민의힘, 충주) 의원과 임영은(민주당, 진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황영호 의장 당선자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충청북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행복한 삶과 충북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여.야를 초월한 상생과 협력, 협치와 소통의 바탕위에서 의회를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갑 부의장 당선자는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의장단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3선 시의원과 시의장으로 쌓아온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의 발전과 도민중심의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은 부의장 당선자는 “12대 전반기 의정을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이끌면서 충북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협치와 소통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임시회에 이어 본회의장에서 김영환 도지사, 윤건영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12대 충청북도의회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황영호 의장은 개원사에서 “35명 의원 모두는 도민을 하늘 같이 받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겠다”며 “제12대 도의회는 ‘도민은 항상 옳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마음속에 늘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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