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보은군의회는 6월 30일을 끝으로 4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친다. 보은군의회(구상회 의장)는 지난 2018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8대 보은군의회 의원 임기를 마치며, 그동안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집행부 공무원들의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군민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제8대 보은군의회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들께 보은군의회를 대표하여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8대 보은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 및 봉사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하여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고 생각합니다.”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의회의 전문성이 확대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정책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2명을 채용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의원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였으며, 지역현안에 대한 군민의 작은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주요 사업장과 현장을 방문해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군민의 기대와 성원에 미흡했던 부분도 있었기에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이제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보은군의회에서는 제8대 의회에서 미흡했던 부분들을 개선하고 보다 발전된 의회로 거듭나 군민들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끝으로, 지난 4년간 보은군의회가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써 책임과 소임들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리며, 이제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보은군의회에서는 민생안정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성숙된 의정활동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구상회 8대 보은군의장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