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활발한 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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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활발한 교육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6.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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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장 견학, 생생토크, 작목반교육 등 분주
축협 한우경영대학 9기 교육생들이 우수농장견학을 기념하고 있다.
축협 한우경영대학 9기 교육생들이 우수농장견학을 기념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22일, 축협이 운영하는 한우경영대학에서 우수농장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제9기 교육생 34명을 비롯한 차선세 지도교수, 맹주일조합장과 담당 직원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14일 다녀온 우수농장은 축분관리 및 재활용 우수농장으로 손꼽히는 증평 심우농장(대표 이승환)과 한우 육종농가로서 다수의 종모우(한우 씨수소)를 배출한 괴산 해밀농장(대표 원영호)이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동기 교육생과 함께 해 더 많은 지식 습득은 물론 현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만족해 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우수농장 견학은 한우경영대학 운영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면서 “교육생 본인의 방식과 우수 사례를 접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견학 교육을 한우경영대학 뿐만 아니라 전 조합원 교육으로 확대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주관하는 한우경영대학 과정은 현재 9기 3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24회 일정 중에서 6월 21일 현재 12회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축협은 16일 후계축산인을 대상으로 한우사업동향 및 혹서기 사양관리를 주제로 한 윤석중 박사의 교육과 한우질병관리 요령에 대하여 류일선 박사의 강의를 진행하였고 17일에는 김점현 박사를 초빙하여 속리산황토조랑우랑작목반 대상 한우고급육(거세) 생산 기술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으로 축산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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