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용덕 종합시장상인회장 시장활성화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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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용덕 종합시장상인회장 시장활성화 분주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6.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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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나무제품 개발 및 판매에 총력 
설용덕 대표가 결초보은조목조목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설용덕 대표가 결초보은조목조목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대동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보은종합시장상인회 설용덕 회장이 ‘결초보은조목조목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새로운 보은의 명품개발과 판매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실제로 21일 방문한 보은종합시장골목 결초보은조목조목협동조합에는 수제 우든 만년필, 수제 우든 펜 외에도 수제 우든 샤프펜슬까지 3종의 필기구 제품부터 수제 칼도마, 각종 목공예품 등 수십종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결초보은 조목조목 협동조합에서 선보인 수제 대추나무 우든 필기구는 대추나무 산지인 우리 보은군에서 제작된 수제 목공예 필기구로, 대추나무로 제작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결초보은 조목조목 협동조합을 검색하면 이곳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제품과 가격을 알 수 있다.
 설용덕 대표는 “전국 곳곳의 사람들이 보은이라는 우리지역 이름은 몰라도 대추하면 보은이라고 다들 말한다”며 “그래서 협동조합의 이름을 결초보은 조목조목(棗木棗木) 협동조합이라고 했다.”고 협동조합 이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실제로 많은 제품의 소재로 대추나무를 사용하고 있고 이를 통해 보은을 더욱 알리고 경제가치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 “필기구의 선물은 성공을 기원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며 “목공예품은 목재의 질감과 무늬, 색깔에 따라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도 제각기 다른 형태를 지니고 있어 세상에 하나뿐인 제품이다”고 상품을 자랑했다.
 결초보은 조목조목 협동조합 제품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 신유통채널 입점지원 프로젝트 기업에 선정되어 ‘수제 대추나무 우든 필기구’가 소셜커머스 티몬에 상품을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대추나무 우든 필기구는 소규모 고품격 모임의 기념답례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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