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의용소방대(대장 김기학)는 지난 16일 장안면행정복지센터와 속리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의용소방대원 15명은 방역기를 이용해 다수가 접촉하는 손잡이와 내외부 시설물들을 꼼꼼하게 소독하고, 분무기로 바닥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앞장섰다. 김기학 대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원들이 이번 방역 활동을 위해 같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찰 활동과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면 의용소방대는 방역 활동 및 취약계층 소방시설 무료 점검, 경로당 소화기 설치 등 매년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주변에 훈훈한 정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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