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119경연대회 출전 위해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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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119경연대회 출전 위해 ‘맹훈련’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6.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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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구급대원들이 경연대회 훈련을 하고 있다.
보은소방서 구급대원들이 경연대회 훈련을 하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20일,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이은애 소방교 등 구급 대원 4명이 참여해 맹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충북소방본부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응급환자 평가·전문처치 등 구급활동과 활동에 대한 기록 능력을 평가해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자율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구급 지휘자의 역할, 구급 대원 의사소통 및 전문 응급처치,  문진 정보 및 응급처치 정보 등에 대한 기록, 현장활동 전반에 대한 디브리핑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평가를 통해 긴급구조훈련 유공자로 선정된 김태종, 이광선 소방교가 충청북도지사 표창과 행전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평가는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단체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이다. 
 한종욱 서장은 “구급 현장 활동에서는 신속·정확한 응급처치가 중요하고 반복적인 팀워크 훈련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기본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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