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서장 안효풍)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보은경찰서는 지난 20일 보은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 노인 및 시설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인 지난 15일부터 1개월간 ‘노인학대 예방ㆍ근절 추진기간’ 운영으로 노인학대가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노인학대에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장려해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교육에서는 노인학대의 개념과 발생 현황, 유형별 대표적 사례 및 노인학대 발생ㆍ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진행했으며 ‘노인학대 7대 예방 수칙’스티커를 붙인 홍보물품(파스)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효풍 경찰서장은, “지역 맞춤형 노인학대 예방ㆍ근절 추진기간 운영이 초고령사회인 보은군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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