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첫삽…2023년 12월 완공 
상태바
청소년수련관 첫삽…2023년 12월 완공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6.23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면적 2912㎡, 지상 3층 규모
보은읍 이평리에 지어질 보은청소년수련관 조감도와 터.
보은읍 이평리에 지어질 보은청소년수련관 조감도와 터.

보은군이 지난 16일 보은읍 이평리에서 ‘보은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은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이장협의회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운데 시삽과 안전기원제를 지내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보은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은 109억 원(도비 64.8억, 군비 44.2억)을 투입해 보은읍 이평리 일원에 연면적 2,912㎡, 지상 3층(건축면적 1574㎡)의 규모로 건축한다. 수련관은 문화예술 활동장, 특성화 수련장, 체육 활동장, 각종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차대수 16대, 조경 공간(731㎡)도 꾸민다. 시공은 (합)삼성건설이 맡았고 송도건축사무소가 감리자로 선정됐다. 
군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요리체험, 실내암벽등반, 스터디룸, VR/AR체험, 댄스, 밴드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할 최적의 사업”이라며 “시내 중심지에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인근 주민들께서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